당신의 현재 위치는:오락 >>본문
'세계 1위 유튜버' 25세男 연소득, 무려 9300억…"나 부자 아냐"라 말한 이유는?
오락58846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.
소개미스터비스트[헤럴드경제=김성훈 기자] 2억400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'세계 1위 유튜버' 미스터비스트(MrBeast)가 연간 9300억원의 수입을 ...
미스터비스트
[헤럴드경제=김성훈 기자] 2억400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'세계 1위 유튜버' 미스터비스트(MrBeast)가 연간 9300억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밝혔다. 다만 그는 콘텐츠 제작 등에 재투자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자는 아니라고 말했다.
미스터비스트(25·본명 지미 도널드슨)는 15일(현지시간)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간 수입이 약 6억∼7억달러(약 7992억∼9324억원)라고 밝혔다.
다만 그는 "지금 당장은 내가 부유한 것은 아니다"라며 "우리는 버는 돈을 모두 재투자한다"고 말했다. 그러면서 "나는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으면서 바보 같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을 재투자했고, 그것은 통했다"고 덧붙였다.
그가 만드는 동영상은 대부분 대규모 세트가 필요하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. 또 15분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만2000시간 동안 촬영할 정도로 많은 노력이 투입되기도 한다.
또 어머니 수전 패리셔가 도널드슨의 은행 계좌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. 도널드슨은 "나는 내 은행 계좌들 중 어떤 것에도 접근할 수 없다"며 "은행 계좌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어머니뿐"이라고 말했다. 퇴역 장교인 어머니는 도널드슨이 어렸을 적 이혼했다.
타임지는 도널드슨에 대해 "자녀가 없는 30세 이상의 사람 중에는 그의 이름을 들어본 경우가 별로 없겠지만, 그는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사람일 것"이라며 "비디오 마법사"라고 칭했다.
도널드슨은 13세에 첫 번째 채널을 시작했고, 이듬해에 다시 연 두 번째 채널이 성공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.
그의 동영상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2년 전 드라마 '오징어 게임'을 모방해 촬영한 영상이다. 상금 45만6000달러(약 6억원)를 걸고 일반인들을 모아 진행한 이 게임 영상은 조회수가 현재까지 5억7000만회에 달한다.
도널드슨은 현재 수백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. 콘텐츠 제작팀에 300명, 자체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'피스터블'(Feastables) 팀에 200명이 넘는다.
그의 어머니 패리셔는 도널드슨이 만성 장 질환인 크론병 덕분에 유튜브로 성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. 고교 시절까지만 해도 촉망받는 야구선수였으나, 크론병 때문에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되자 동영상 제작으로 진로를 바꾼 것이다. 패리셔는 "아주 힘들었다"며 "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유튜브의 문을 열어줬음을 알 수 있다"고 말했다.
도널드슨은 자선사업으로 제작한 영상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. 1000건의 백내장 수술 비용을 지원했고, 아프리카에 우물 100개를 파는 등 대규모 자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, 일각에서는 그가 "근본적인 불평등을 해결하는 대신 영웅처럼 보이기를 원한다"고 비판했다.
도널드슨은 이런 비판이 아프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선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. 그는 "아이들이 '오, 멋지다'라고 말할 수 있는, 존경할 만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"며 "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하는 대신 따를 수 있는 본보기가 되는 것"이라고 말했다.
Tags:
转载:欢迎各位朋友다음으로 공유网络,但转载请说明文章出处“윈조이포커 슬롯”。http://xyh.tsmyjy.com/_redirect
관련 기사
“북극발 최강한파 10년간 계속”…2040년 따뜻한 겨울온다
오락- 한-미 국제공동연구팀, 21세기 장기 기후분석 결과[헤럴드경제=구본혁 기자] 지구온난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점점 높아진다고 하는데 왜 어떤 지역에서는 유례없는 북극발 한파가 몰아 ...
【오락】
더 보기황선욱 Arm “삼성·LG와 AI 오토모티브 기술 성과 낸다”…차량출시기간 2년 단축 [소부장반차장]
오락황선욱 Arm 코리아 사장[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] “삼성전자 파운드리와는 오랜 기간 협력이 이뤄졌다. Arm의 최신 오토모티브 기술과 솔루션이 미래 차량을 위한 선도적인 성능과 ...
【오락】
더 보기대만, 중국 어민 사망 사건에 뒤늦은 사과
오락양안 관계 완화 기대지난달 8일(현지시간) 대만해협 북부 마쭈열도와 가까운 중국 푸젠성 푸저우 해역에서 중국 전함 병사들이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벌이고 있다. 로이터 뉴스1[파이 ...
【오락】
더 보기
인기 기사
최신 기사
우정 링크
- 조수미, KAIST서 명예 과학기술학 박사…"과학·예술은 공존"
- 부산시설공단, 박태웅 신임 상임이사 선임
- 넷플릭스 CEO "'오징어 게임2' 세계관·게임에 큰 기대…흥분된다"
- [동정] 김현숙 여가장관, 오송생명과학단지서 지역 여성인력 활용 MOU
- [게시판] BC카드, SPC그룹과 해피페이 카드 출시
- [인사] 한국전력
- LG전자, 고객경험 혁신 경영 속도…'만·들·되' 프로젝트 확대
- [게시판] 셀트리온, 유럽 크론병·대장염학회 참가
- 진짜 머리로 상투 튼 '밤피꽃' 이종원 "새로운 모습에 만족"
- [인사] CWN(센트럴월드뉴스)
- “더썬에 니가 찔렀지” “침묵 저의가 뭐냐”… 일부팬, 손흥민에도 악플
- 맥주에 이 식물을 넣자,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[윤한샘의 맥주실록]
- 의사 파업에 폐암 4기 엄마 수술 밀려… 의료대란 현실화
- '스타벅스'로 뜬 60년 전통 경동시장, 건물주
- 검은 옷 입고 한 손엔 국화꽃 든 교사들 서이초 순직 인정하라
- 나발니가 끝…철권통치 러시아에 더는 반체제운동 없다
- 유동규 '트럭 사고' 종결…유씨 차량이 1.8초 늦게 진입해 충돌
- 저혈당 환자 몰던 승용차 '쾅'…퇴근길 경찰이 실신 운전자 구조
- '70억' 챙긴 클린스만, 경질 후 가장 먼저 한 일은…SNS서 한국 축구 '언팔'
- '공산당 눈치보기?'…中틱톡 창업자 공덕비 돌연 철거
- 전공의 파업에 '초강수' 둔 정부…환자 사망시 법정 최고형
- 여보, 잠실로 이사 갈까?…석 달 만에 분위기 확 달라졌다